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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편 28편은 다윗이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부르짖었던 기도의 시입니다.
압살롬의 반역 앞에서 다윗이 가장 두려워한 것은 ‘현실의 고난’이 아니라,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이었습니다.
그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, 언약의 약속을 붙들고, 지성소를 향해 두 손을 들어 기도했습니다.

이 말씀 속에는 세 가지 ‘손’이 등장합니다.

•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다윗의 손
• 불순종과 악을 행하는 악인의 손
• 능력과 창조의 손이신 하나님의 손

 

하나님께서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을 때, 그의 마음에 큰 기쁨이 임했습니다.
그 기쁨은 상황을 초월한 하나님의 응답이었고, 다윗은 노래로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.

믿음의 성도는 고난 중에도 두 손을 들어 하나님의 손을 붙잡는 자들입니다.
주님은 반드시 백성을 외면하지 않으시고, 언약의 말씀대로 응답하시며, 기쁨과 찬송을 가득하게 하십니다.

 

📖 본문 말씀: 시편 28편 1--9절
🎙 설교: 염보연 목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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